LCK 2020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END. ESPN 1위 젠지

LCK 2020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END. ESPN 1위 젠지

 

 

LCK 2020 롤챔스 1라운드가 지난 6일 KT롤스터와 그리핀의 경기로 끝이났다.

 

LCK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정 휴식기에 접어들었고, KT 롤스터는 그리핀을 이기고 4연승 질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개막 이후로 계소개서 연패를 달리던 KT 롤스터는 많은 걱정을 안겼지만 아프리카 프릭스를 이긴 이후로 계속해서 승리를 이어가며 중위권으로 올라왔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KT의 입장에서는 LCK 잠정 휴식으로 흐름이 끊긴점이 많이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T1은 연승을 달리고 있다가 마지막 경기에 연승이 끊겼다. 3세트 드레드의 활약으로 인하여 T1이 지게되었다.

 

올해 LCK는 압도적으로 뛰어나 팀이나 약체가없다. 작년의 경우(진땡땡....)

 

점점 LCK의 평균 수준이 올라가면서 리그 수준도 함께 올라가 보는 재미가 많아졌다.

 

1라운드가 끝난 지금, 4강 2중 4약으로 분류되고있다. 젠지, T1, DRX(드래곤X), 아프리카프릭스가 4강

으로 분류된다.

 

젠지같은 경우는 T1을 제외하고 전부 승리했다. T1의 경우 젠지와 DRX에게는 승리했지만 아프리카에게 지면서 젠지에게 1위를 내어주게되었다.

 

2중에는 담원게이밍과 KT가 있고 4약에는 한화, 샌드박스, APK, 그리핀이 있다.

 

담원과 KT는 4승 5패로 같지만 득실차로 담원이 5위이다. 하지만 KT는 5연패이후 4연승으로 최하위에서 단번에 중위권으로 올라와 1라운드로 마무리했다.

 

4약의 경우도 한화를 제외한 8.9,10위 팀의 승패는 2승7패로 같다. 과연 하위권 경쟁에서 누가 이길것인지도 재밌는 볼 거리이다.

 

 

1라운드에는 신규 챔피언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아펠리오스같은 경우는 1라운드 마지막 경기까지 밴픽률100%를 기록했고, 세트는 밴픽률99.1%를 기록했다. 오른은 밴피률 89.4%, 승률69.2%로 매우 높은 승률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스포츈또한 71.7%의 밴픽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하지만 승률43.2%로 다소 낮다.

 

현재 원딜깡패인 아펠리오스와 미스포츈의 몰락으로 개인적으로...이즈의 부활이 예상이된다...

(라이엇의 아들)

 

한때 서포터의 정석이라고 불렸던 레오나와 쓰레쉬는 다른 서포터(유미, 탐켄치, 노틸러스)에 비해 굉장히 낮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레오나(25%) 쓰레쉬(33.3%)의 승률을 기록했다. 밴픽률 또한 레오나9.7% 쓰레쉬 14.2%이다.

 

이로 인해 쓰레쉬와 레오나의 버프 패치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ESPN 순위도 새로나왔다. 지난주 1위였던 T1은 3위에 올랐고, 젠지는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LPL이 순위 집계에서 빠졌지만 LCK는 TOP10안에 젠지, T1, 드래곤X(DRX), 아프리카로 4개 팀이 올라왔다. LPL은 차주부터 파워랭킹 집계에 포함된다.

 

2위는 G2가 차지했다. LEC(유럽리그)에서 지난 6,7주차에 상위권 팀과의 대결에서 G2가 오리겐과 프나틱을 잡아내며서 단독 1위로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