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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변경된 오공!!! 10.6패치 자세히 보자!

부산토박이 2020. 3. 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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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날짜인 3월 18일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서버에 10.6 패치가 적용되었다. 이번 패치에서는 여러 챔피언의 너프가 진행되었고, 드디어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거렸던 오공의 리워크 역시 서버에 패치되었다.

우선 첫번째 챔피언으로는 세나가 있다. P:면죄인 영혼당 공격력 증가량이 1->0.75로 낮춰졌고, 챔피언 대상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6/5/4(1/6/11 레벨) 초로 변경이 되었다. 처음 원딜로써 나왔을 때도 강력한 이미지를 심겨주었고, 요즘은 서폿으로 나와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만큼 이러한 밸런스 조정이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원딜로서 현재 가장 높은 인기와 승률을 자랑하고있는 아펠리우스의 너프 소식이다.

 

절단 검의 경우 체력 회복 효과가 8~25%->3~20%로 낮춰졌으며, 화염포 또한 미니언 대상 광역 피해량이 45%(9 레벨)->30%(9 레벨)로 낮춰졌고, 반월 검 또한 강화된 기본 공격이 총공격력의 30~173%에서 24~164%로 너프를 받았다. 

 

세나보다 더 치명적인 너프를 받게 되었고, 뚜벅이 챔피언인만큼 승률 부분에서 많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탑 챔피언들의 변경도 있게되었는데, 그 주인공들은 데마시아의 가렌과 녹서스의 다리우스이다.

 

가렌은 마법 저항력 증가량이 1.25->0.75로 하향되었으며, E:심판 치명타 계수도 50%->33%로 너프 받았다.

 

다리우스의 경우 마비의 일격이 추가 물리 피해량이 총공격력의 50~70%->40~60%로 포획의 마나 소모량이 기존 45-> 70/60/50/40/30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사람들 입에 많이 올랐던 오공의 리워크가 진행되었는데, 오공의 스킬인 W 분신 전사의 변경이 가장 큰 변화이다. 분신이 가장 최근에 공격한 챔피언을 공격하며, 궁극기 또한 오공과 따라 해서 한 타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챔피언 외에도 아이템 부분에서 변경이 있었는데, 죽음의 무도는 콜필드의 전투 망치+ 군단의 방패+ 흡혈의 낫+500 골드로 변경되었고,

 

능력치는 공격력 50, 방어력 30 마법 저항력 3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이며, 

고유 지속 효과로는 실제로 입은 피해의 20%(원거리 챔피언의 경우 30%)가 일정 시간에 걸쳐 지속되는 고정 피해로 전환된다는 점이다.

---우르곳 지못미----

 

사냥꾼의 부적/마체테의 경우 미니언 처치로 획득한 골드가 획득한 골드의 50%를 넘을 경우 공격로 미니언 처치 시 획득하는 골드가 미니언당 13 골드씩, 경험치가 50%씩 줄어들게 된다.

 

이번 패치로 마타족들은 전부 들어갔으면 좋겠다..

 

텔레포트인 순간이동 역시 변경이 이루어졌는데, 기존 재사용 대기시간이 360초->420~240초(6 레벨, 11 레벨에서 10%씩 증가)이며 순간이동 성공 시에는 3초 동안 30~50%의 이동속도 효과를 얻게 된다.

 

또한 신규 스킨 출시 예정을 발표했는데, 암흑의 별 신규 스킨 등 9종의 새로운 스킨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럭스의 경우 우주/암흑의 두 가지 스킨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820RP이다.

또한 라이엇은 정글 챔피언의 다양한 시도를 준비해봤는데, 평소 정글로서 사용하지 않던 브랜드, 모르가나, 쉔, 요릭, 자이라, 티모의 정글 버프도 볼 요소이다.

 

브랜드의 경우 몬스터 대상 효과로 불길피해량이 120%로 증가했고, 모르가나역시 몬스터대상 W대미지가 150%로 올랐다.

 

티모의 경우 실명 스킬인 Q가 몬스터에게 사용하면 두배의 지속시간이 E스킬인 맹독 다트의 피해량 역시 150%로 상승했다.

 

라이엇이 다양한 챔피언을 정글에 도입하기를 원하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인 것 같다.

 

라이엇의 롤이 오랜 시간동안 인기를 끄는 것도 계속되는 밸런스 패치라고 보인다. 질릴 때 쯤 새로운 챔피언의 도입과 변경으로 유저들에게 환기를 시켜줌으로써 오랜시간 인기를 끌 수 있었다고 보여진다.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와 다양한 패치를 통해서 점점 더 발전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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