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스포츠, 문화, 정치, 경제 등 많은 부분이 타격을 입게 되었다. 대부분의 스포츠는 선수들끼리 몸을 부대끼면서 해야하는 만큼 잠정휴식을 가졌다. 하지만 선수가 만나지않더라도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 그것이 바로 e스포츠이다.
무대자체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않는 컴퓨터 내에서 이루어지다보니 사실상 진행하는데 있어서 큰 무리는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지만 e스포츠내에서는 한 편으로는 기회이다.
앞서 말한대로 대부분의 스포츠가 잠정휴식을 가지게된만큼 e스포츠가 독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리그오브레전드(LOL)도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중국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한국까지 리그 중단이 되었고, 13일에는 유럽리그와 북미리그는 무관중 경기로 치르겠다고 했지만, 유럽리그 현장 스태프가 확진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이날 경기부터 무기한 연기되었다.
중국에서는 지난 1월 개막후 1주차만 진행한 뒤 리그중단이 되었는데, 지난 3월 9일부터 각 팀 연습실에 심판이 파견된 채로 온라인 경기를 진행하였다.
중국에서 오랜기간동안 리그를 중단한 만큼 전체적인 일정이 꼬이게 되면서, 라이엇게임즈는 스프링 시즌 우승팀끼리 붙게되는 MSI를 5월에서 7월로 연기해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MSI는 예정보다 늦춰졌지만 서머 시즌은 그대로 5월에 시작하게된다.
또한, 오버워치 리그 홈스탠드 이벤트 역시 온라인 경기로 진행된다.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 시즌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래 3월과 4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홈스탠드 경기가 코로나로 인하여 취소되었다.
오버워치 리그도 지역에 따라서 팀을 편성해 3~4월에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경기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공개될 것같고, 이번 주말 일정만 현재 공개되었다.
22일에는 서울 다이너스티와 샌프란시스코 쇼크, LA 글래디에이터즈와 LA발리언트 23일에는 LA 글래디에이터즈와 서울 다이너스, LA 발리언트와 샌프란시스코 쇼크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그리고 블리자드는 아직 많은 팀이 2020시즌을 소화하지 못한 점에 있어서 올스타전은 연기하고 미드시즌 토너먼트 또한 취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작년 12월에 시작되어 현재시점까지 오면서 줄어들기 보단 점점 확산되는 시점에서 많은 부분에서 힘들어 하는 소리가 많다.
팬데믹이 된 코로나이다 보니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고, 하루 빨리 치료약이 개발되어 일상으로 돌아왔음 하는 마음이다.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어느 한 분야도 자유롭지 못하고, 하루하루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많은 자영업자들의 피해와 대기업의 피해도 상상 그 이상을 달리고 있고, 그로인한 대비책 또한, 한정적이다.
건강 관리를 우선으로 손,발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꼭 쓰기 실천해서 다시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해외축구 > e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변경된 오공!!! 10.6패치 자세히 보자! (0) | 2020.03.18 |
---|---|
LOL 온라인 2라운드 돌입?? (0) | 2020.03.17 |
롤 학원 ? E스포츠 아카데미 (0) | 2020.03.13 |
LCK 롤챔스 스프링 그 후... RCK 롤챔스...? (0) | 2020.03.12 |
LCK 2020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END. ESPN 1위 젠지 (0) | 2020.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