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온 해외축구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 소식으로는 크라우치가 뽑은 EPL 외국인 선수 베스트 11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칼럼에 크라우치는 팬들과의 Q&A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선수 베스트 11을 뽑아 달라고 하였고,
크라우치는 4-3-2-1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뽑았다.
크라우치가 뽑은 선수를 보면 앙리를 원톱으로 뽑았고 베르캄프와 졸라를 뽑았다. 그 뒤로는 미드필더라인인 다비드 실바와 비에이라 데브라 위너를 뽑았고, 수비수 라인으로는 에브라와 반 데이크, 콤파니, 데니스 어윈을 뽑았다.
마지막으로 골기퍼자리에는 슈마이켈을 선택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호날두에 관심을 가졌지만, 정작 크라우치는 호날두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데일리메일에서도 호날두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소식으로는 현지에서 팬들이 뽑은 이번 시즌 베스트 11이다.
약 5만 명의 팬들이 뽑은 베스트 11을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소개했다. 우선 골키퍼를 보면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헨더슨이다. 51%의 지지를 받으며 뽑혔다. 다음으로 수비수 라인인 포백라인을 보면 리버풀의 알렉산더 아널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맥과이어, 리버풀의 반 데이크, 리버풀의 로버트슨이 뽑혔다.
다음으로 미드필더 라인을 보면 데브라 위너와 헨더슨 아스톤 빌라의 잭 그릴 리쉬가 뽑혔다.
공격수 라인으로는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 아스날의 오바메양이 뽑혔다.
세 번째 소식으로는 정말 요 근래 코로나 다음으로 많은 이슈를 받고 있는 호나우지뉴에 대한 부분이다. 호나우지뉴는 약 한 달 전 자신의 형과 함께 파라과이 한 호텔에서 위조 여권 사용으로 인해 징역형을 선고받게 되어 감옥에 들어간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 그가 얼마 전 변호사들의 도움으로 160만 달러를 보석금으로 지불하고 석방이 되었다. 호나우지뉴는 자신이 있던 파라과이 교도소를 떠나면서 눈물의 파티를 했다고 전해졌다. 수감자들이 호나우지뉴와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바비큐 파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동료? 들에게 브라질에 가기 전에 다시 방문을 하겠다고 약속한 뒤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마지막 소식으로는 코로나로 인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다가올 이적시장에 대한 부분이다.
각 팀에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스타 선수들이 생기게 되는데, 이 스타선수들이 대다수가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코로나로 인해 수익이 사라진 구단들의 재정적인 부담과 압박일 것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경기 티켓, 기념품 판매 수익, 중계 수익 등의 수입이 끊기게 되었고, 임금 삭감도 진행하려 하지만 쉽지 않고, 비판의 여론도 거세게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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