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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포체티노의 토트넘 손흥민은 몇등??

부산토박이 2020. 3.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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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리뉴의 토트넘이지만 챔스 결승 진출의 업적을 올려놓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토트넘이 많은 전 세계 팬들에게 인상이 깊다.

 

 

작년부터 계속해서 상승세를 달리던 손흥민이 얼마전 부상으로 인해 현재 쉬고 있는 와중에,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서 14년 5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포체티노가 영입한 선수들에 대해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등수를 매겼고 대상으로는 처음 영입한 벤 데이비스로 시작하여 마지막 영입인 지오 나비로 셀소까지 총 27명의 선수를 평가했다.

 

이 중에서 10점만점을 받은 선수로는 델리 알리, 토비 알더베이럴트, 손흥민 세명뿐이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하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2200만 파운드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220경기 중 83골 44도움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풋볼 런던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서, 손흥민은 구단 밖에서 뿐만 아니라 구단 안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했다. 현재는 다른 계약자들보다 값어치가 비싸지만 충분히 값어치를 다 해주고 있다고 한다.

 

델리 알리 역시 10점을 받았는데, 델리 알리는 MK돈스에서 500만 파운드로 영입을 했고, 219경기에서 62골 54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보다는 골 기여에서 떨어지지만, 이적료에 비하면 엄청난 수확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알더베이럴트 역시 수비수로서 아틀레티코에서 1150만 파운드로 영입을 했고 지금도 여전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1점을 받은 선수도 있었는데, 디안드레 예들린과 파우 로페즈가 1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영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영국 매체에서는 토트넘 역사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잘한 영입을 베일과 손흥민이라고 할 정도로 토트넘 최고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손흥민과 같이 10점을 받았던 알리는 현재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델리 알리의 몸값이 1년 사이에 굉장히 폭락하였다.

 

트랜스퍼 마켓에 의하면 2018년 12월에 델리 알리의 이적시장의 가치는 9000만 파운드로 평가되었지만 현재 2019년 시즌 알리의 기록은 7골 8 도움으로 작년 시즌에 기록했던 14골 17 도움에 비해 절반밖에 되지 않는 수치를 기록 중이다.

 

그렇기에 현재 계속해서 몸값이 떨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부진이 계속되면서 대표팀에서도 뛰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교체출전의 빈도도 늘어나게 되었고, 현재의 몸값은 7200만 파운드로 평가되고 있다. 한화로는 약 274억 원이 1년 만에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알리의 하락세에 여론은 알리는 발재간 등 볼 간수 능력은 좋긴 하지만, 시야가 좁아서 이기적인 플레이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토트넘에서 뛰었던 한 선수가 있다. 그 선수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키에런 트리피 어이다.

 

토트넘에서 버림? 받았던 선수로서 기록되고 있는데, 지금은 AT마드리드에서 행복 축구를 하고 있다. 그는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자신이 EPL을 가더라도 번리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했다. 번리가 자신이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구단이라고 언급했다. 

 

트리피어에게 번리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 구단인 만큼 각별한 것도 있지만, 토트넘에 대한 애정은 보기 힘들다.

 

코로나로 인하여 현재 모든 유럽 리그가 중단된 지금 이것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이번 잠정 휴식기간을 통하여 부족한 폼을 올리고 부상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인다. 

 

손흥민 선수 또한,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선고받았지만 지금은 본격적으로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끝까지 건강관리 잘해서 안방에서 EPL을 보는 날이오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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