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해산물전문 다대씨파크 '신거제활어'

 

개인적인 별점: 8/10 (광고 X 내 돈 내 산)

 

                 장점: 대게 집중 가성비 괜찮은 편, 서비스 주심

 

단점: 부산의 끝인 다대포에 위치 어디서 가든 교통 오래 걸림, 분위기는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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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S토박이입니다.

 

이번에는 부산의 끝자락에 부산사하구 다대포에 위치한 해산물 관련 맛집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제가 이번에 간 곳은 다대씨파크 안의 '신거제 활어' 입니다.

 

<다대포 해산물>-신거제 활어

 

정보 x

 

 

 

 

 

 

 

 

전날 여자 친구 생일 겸해서 저희 어머니께서 생일선물로 대게를 사주신다고 해서 다대씨파크로 왔어요!

 

어머니께서 예전에 대게 및 회를 드시러 여기에 자주 오신다고 해서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고 출발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전용 주차장이 있었는데 안에서 드실 분은 주차권을 드리니 걱정 없이 안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

 

 

다대씨파크 안에 들어오게 되면 1층에 도매시장처럼 여러 집들이 많이 있는데 호객행위도 많이 하세요~ 

 

저흰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이 있어 바로 '신거제 활어'로 향했습니다^^

 

 

대게, 회, 각종 해산물 등이 있었고, 이날 대게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kg당 약 5만 원 정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장님께서도 이날 대게 수율이 그렇게 좋진 않다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원래 대게는 겨울이 제철이라는 말이 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해산물과 회예요~ 저흰 대게 2마리와 봄이니 봄 도다리를 먹자고해서 봄도다리 3kg를 구매했고 서비스로 낙지를 주셨어요

 

 

 

 

 

 

 

원산지 표시판도 있어서 찍었습니다 참고하세요~

 

1층에서 주문을 하면 2층으로 올라와 기다리고 있으면 손질해서 가져다주십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손질해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는데 저흰 그중에서 삼성 횟집으로 갔어요~

 

신거제 활어에서 요기로 가라고 안내해주셨어요.

 

집에서 먹는 게 아니다 보니 인당 자릿세 5,000원이 붙더라고요~!

 

 

그래도 나름 바깥 바다 풍경을 보면서 자리 잡아서 나쁘진 않았습니다 ^^

 

 

 

 

 

 

 

 

기본 밑반찬 세팅입니다! 

 

요거는 특제(?) 소스라고 할까.. 된장에 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초장도 살짝 넣으면 맛있는 소스가 완성됩니다!

 

저는 원래 회는 무조건 와사비에 간장을 찍어먹는데 봄 도다리는 이 소스로 먹어야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정말 이 소스에 잘 맞았어요!

 

 

서비스로 주시는 낙지가 먼저 나왔습니다! 저는 해산물은 다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다음으로 나온 봄 도다리! 봄 도다리는 뼈 있고, 없고를 선택할 수 있는데 뼈 있는 게 조금 더 고소하다고 해서 뼈 있는 걸로 했어요!

 

 

뒤이어 나온 하이라이트 대게!! 수율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게딱지에 밥 까지 먹었는데 게딱지 볶음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더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서 못 먹었네요 ㅠㅠ

 

이날 세 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고 총합 쳐서 약 16만 원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대게가 먹고 싶으신 분들은 가격과 질을 잡을 수 있는 다대씨파크 중 신거제 활어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