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영웅, 외계인 호나우지뉴는 저번 달 3월에 여권을 위조했다는 죄명으로 자신의 형 호베르투와 함께 구속되었었다. 파라과이에 위치한 어느 호텔에서 위조여권을 사용하였고 이에 적발되어 감옥행을 피할 수 없게 되었었다. 호나우지뉴 석방을 위해 메시가 54억 원을 풀 것이다라는 기사가 나오기는 했지만 결국 메시도 도와주지 않았고 어디서 다 사라져 버렸는지 모를 돈 때문에 돈이 없어 꼼짝없이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들의 우려? 와는 달리 호나우지뉴는 교도소 생활을 매우 만족스럽게 잘 적응했었다. 파라과이 교도소에서 열린 풋살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팀을 우승시켰고 다른 수감자들과 함께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남미 올해의 선수상과 FIFA 클럽 월드컵 브론즈볼, UEFA 올해의 클..